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상식

강아지가 자기 발을 자꾸 핥아요!

반응형

우리 강아지 발이 빨개요! 자꾸 핥아서 그런것 같은데..

저희집 코코는 첫만남이 강렬했어요!

유기견이었던 코코는 피부병을 앓고 있었는데 입주변이랑 발부분이 정말로 빨겠답니다..

이유는 본인이 발을 자꾸 핥았기 때문인데요

왜그런걸까요?

당연히 발이 가려워서 핥는겁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발을 핥는다는것 자체가 악순환의 연속이에요.

발을 핥으면 발에 있는 세균이 입에 묻고, 입에 묻은 세균을 또 발에 가서 핥아 대니 발에는 온갖 균들이 생겨난답니다. 게다가 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더 더 악화되는거죠 ㅠ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자 우선 견주님이 하셔야 할 일은 우리 아이 발털을 짧게 밀어주시는 겁니다!

종종 산책하다보면 발 털이 마치 닭발처럼 밀려있는 강아지 보셨죠??

발털이 짧으면 통풍이 잘되고 그러면 강아지 침이 금방 마르게 되요!

이것만 해도 충분히 효과 보실 수 있습니다!

훨씬 나아진게 보이시죠? 꾸준히 발털을 밀어주셔야 효과를 더 볼수있답니다 ㅎㅎ

병원도 당연히!! 가셔야해요!

코코는 아포퀼을 처방받아서 꾸준히 먹다가 끊은지 이제 5개월 정도 된것 같아요! 

약값이 비싼느낌은 아니었고, 긴 기간 먹여도 된다고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쓰여서 관리를 더 잘해주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우리 견주님들도 꾸준히 잘 관리해서 아가들 발 간지러움 없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