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처음 투자하기로 선택한건 S&P500입니다.
공부 하다보니 이 S&P500도 종류가 여러가지더라구요.
어떤걸 사야할지, 어떻게 사야할지, 세금 등 고려할게 너무너무 많아서 정리해왔습니다.
1. 피해야 할 '최악의 선택'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것은 일반 계좌에서 국내 상장 ETF(TIGER 미국 S&P500 등)를 장기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세금 폭탄 위험: 매매차익에 15.4% 배당소득세를 떼는데, 이익이 2천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최대 49.5% 세금을 낼 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폭탄: 소득으로 잡혀 건보료가 수십만 원 오를 수 있습니다.
손익 통산 불가: 손해 본 건 안 깎아주고, 이익 난 것에만 세금을 매깁니다.
2. 노후 준비가 목적이라면? '연금계좌'가 압도적 정답
노후 자금 마련이 목표라면 연금저축 & IRP 계좌에서 국내 상장 미국 ETF를 모으는 것이 최고입니다.
과세이연: 55세까지 세금을 한 푼도 안 떼갑니다. 그 돈으로 재투자해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저율과세: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3.3~5.5%의 낮은 세금만 내면 됩니다. (해외직투 22% vs 연금 5.5%)
세액공제: 연간 납입금에 대해 최대 16.5%를 연말정산 때 돌려받습니다.
3. 중장기 목돈(3~5년) 마련에는? ISA vs 해외직투
55세 이전에 쓸 돈을 모은다면, ISA 계좌를 추천드립니다.
ISA (중개형 종합자산관리계좌):
3년 의무 가입 기간이 있지만, 수익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세금이 0원입니다.
초과 수익도 9.9%로 분리과세 되어 세금이 매우 적습니다.
해외 직접 투자 (미국 주식 앱으로 SPY, QQQ 매수):
연간 250만 원까지 세금 공제, 초과분은 22% 양도세를 냅니다.
ㄴ 누가 해야 하나?
- 연 투자금이 ISA 한도인2천만 원을 넘는 고액 투자자
- 3년 안에 돈을 써야 해서 ISA 묶이는 게 싫은 사람
- 원화 말고 '달러' 자체를 보유하고 싶은 사람
4. 최종 결론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 (연 2천만 원 이하 투자) : 고민하지 말고 ISA 계좌를 만들어서 국내 상장 미국 ETF를 모으세요. (가장 세금을 적게 냅니다.)
노후 준비: 연금저축/IRP 계좌를 먼저 채우세요.
고액 자산가 / 달러 보유 희망 / 3년 내 현금화: 해외 직접 투자(직투)를 하세요. (추천 종목: S&P500은 SPYM, 나스닥은 QQ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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